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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life/APU story'에 해당되는 글 4건

  1. 2008.01.28 한국 -> 일본 운전면허증 교환하기 (1)
  2. 2008.01.27 일본 외국인 등록제도 폐지 (2)
  3. 2008.01.27 리츠메이칸 아시아태평양대학교 APU (1)

가끔씩 제게 어떻게 일본면허증 발급받느냐, 국제운전면허증으로 운전 가능하냐..
이런식으로 묻는 후배님들이 계셔서 포스트 남깁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토익시험이나, 각종 서비스 신청 및 부동산관련 서류 등등에 있어서
외국인등록증 보여주는게 좀 그렇더라구요..^^;;
그래서 당당히 일본면허증을 제시하곤 했습니다.
물론 차를 소유하고 있었기에.. 일본면허가 필요하기도 했지만,
살다보면 렌트카 빌려서 여행갈수도 있는거고.. 여러모로 편리하니,
하나 신청하시는건 어떨까요? (저, 카드발급회사 직원 아님다 ㅡㅡ...)

사용자 삽입 이미지

2003년도에 발급받은 제 운전면허증. 사진을 직원이 현장에서 찍어주기 때문에 뽀샵처리가 불가능하다죠.. ㅡㅡㆀ 파란색 배경에, 왠지 범죄자같습니다;;


제가 있었던 오이타현을 기준으로 소개할께요.
(물론 운전면허시험장의 시간은 조금씩 다르나, 나머지 내용은 동일합니다.^^)

일단, 한국과 일본은 국제협약을 맺고 있어서 상호간 운전면허를 인정해주는 제도를 시행중에 있습니다. 따라서, 비싼돈 들여서 일본면허증을 처음부터 딸 필요는 없는데요.. ^^ 간단히 시력테스트와 서류신청 만으로도 운전면허증 교환이 가능합니다.
단, 90일 이상의 중,장기 체류자로써 외국인등록이 완료된 자에 한합니다..^^
      또한, 이러한 중,장기 체류자는 국제운전면허증으로 운전시 무면허 처벌을 받게 되므로
      조심하세요.

먼저, 한국운전면허증을 한국영사관 또는 근처 일본자동차연맹(JAF)에 가셔서 번역 공증받으셔야 합니다.

재후쿠오카 한국총영사관 위치는 福岡市 中央區 地行浜 1-1-3 에 있구요.
중국영사관이랑 같이 있습니다.
APU에서 가시면 쉽게.. 후쿠오카공항 국제선터미널에서 무료셔틀버스로 국내선터미널로 이동하신뒤, 지하철로 '공항-메이노하마' 간 지하철을 타고 唐人町(도진마치)역 에서 하차, 1번출구로 나와서
10분~15분정도 높이 보이는 야후돔, 호크스타운몰쪽으로 걸어가시면 바로 쇼핑몰 건너편에 위치해 있구요. 지하철역 출구에서부터 영사관 안내판이 붙어있으니 쉽게 찾으실수 있습니다.

운전면허 공증 필요서류
- 운전면허증 번역신청서 (영사관 비치 또는 홈페이지내 다운로드)
- 한국 운전면허증 원본
- 운전면허증 사본 (앞, 뒤 양면 복사)
- 외국인등록증 사본 (앞, 뒤 양면 복사)
- 수수료 240엔
※ 사본 복사는 영사관에서 해주십니다..^^
   
일본자동차연맹日本自動車連盟 (JAF) 위치는 홈페이지 http://www.jaf.or.jp 참조^^

이제, 각 지역에 위치한 면허시험장으로 고고씽~!!

일본 운전면허증 발급 필요서류
- 한국 운전면허증(유효기간중)
- 한국 운전면허증 일본어 번역문 (영사관 또는 JAF에서 공증한 것이어야 함)
- 여권
- 외국인등록증
- 사진1매(6개월 이내 촬영한 것이어야 함)
- 수수료 4,150엔

※ 주의하실점은, 한국에서 운전면허증 발급 후에 3개월 이상 국내에서 체류를 하셔야 인정이 된다는겁니다. 띄엄띄엄 있었다던지 그러면, 여권이나 출입국증명서로 증빙 가능하구요. 구여권이 있으신분들은 구여권도 꼭 가져가세요.

오이타 운전면허시험장의 경우,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구요..
(전화 097-536-2131) 서류 접수 및 발급 시간은 오후 1시부터 2시까지입니다.
사전에 전화로 예약을 해주세요^^

JR오이타역에서 7번 승강장에서 보시면 「E46」・「E47」(加納・明野西小・大分高校経由)
버스가 있을꺼에요. 물론 운전면허시험장 경유라고도 써져있습니다. 그 버스를 타시면 되구요.
요금은 편도 380엔정도였던것 같네요..^^
주소는 大分県大分市賀来南1丁目3番1号 이고, 전화번호 097)536-2131 내선 702-230 입니다.

가시면, 간단히 서류 내용을 살펴본다음에 시력검사를 하고,
사진을 찍어서 바로 그자리에서 발급 해줍니다.

우리나라도 최근 운전면허학원에 다닐경우 비용이 적어도 60만원 이상으로 오른걸로 알고있는데요, 일본은 더욱 엄청나게 비싸다고 합니다.
이에, 일본인이라던지 외국인들이 잠깐씩 외국에 나가서,
국제운전면허증을 발급받아와 운전하던 경우가 많다고 하네요.
그로인해 2002년 6월 1일부로 외국인으로 등록되어 거주하는자가 출국해서 외국에서 국제면허증을 발급한뒤, 출국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다시 일본으로 입국한 경우,
그 운전면허증은 인정하지않기로 하고 있답니다.

따라서 단기 여행자분들은 주의해주시구요.
유학비자나, 취업비자이신분들은 날짜 확인해주세요! ^^

Posted by Luke1202
일본 정부가 외국인등록법에 근거한 '재류'관리제도를 폐지하고
현행 일본인 주민기본대장과 같은 대장제도로 재편하기로 했다고
최근 발표했습니다.

이말은 각 자치단체가 발행하고 (시약소, 구약소 등)
외국인이 항상 휴대하도록 의무화된 외국인 등록제를 폐지한다는데요..
실제로 일본에 관광비자가 아닌 취업비자나 유학비자로 등록되어 있는
외국인이 외국인등록증을 미휴대시에는 강력한 벌금등의 제재조치가 취해지고 있었죠...

대신에 앞으로 입국관리국에서 이러한 취업비자, 유학비자 등의 외국인들에게
이름과 주소, 얼굴사진이 들어간 "재류카드"를 발행할 예정으로써,
신규등록자는 공항에서,
그리고 현 체류자는 각 지방에 있는 입국관리사무소에서 발급받게 됩니다.

이렇게 간단히 보게 되면 뭐가 다르냐!! 하고 느낄수 있는데요...
어짜피 등록되어 있는 카드를 갖고 다니는건 같지만...
현행 외국인 등록제도에서는 외국인이 개인단위로 등록, 관리되어 세대단위 파악이 어렵고..
전출신고가 의무화되어 있지 않은관계로 이사했을경우 확인할 방법이 없기때문에
실제 거주여부와 통계를 내는데 있어서 불편함이 있다고 하네요.

3월말까지 관련 법규를 검토하고,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한뒤에,
연말까지 국회에 상장할 예정이라고 하니 내년부터는 새로운 재류카드를 받을수 있겠네요.

유학생들이나 사업상 일본에 체류하시는 분들에게는,
귀찮은 일이 될수는 있겠지만... 최소한 '외계인 등록증'에서 재류카드로 바뀌니 좋은건 아닌가요? 하하~ (영어로 Alien이 들어가서 저는 외계인등록증이라고 부른답니다..^^)
Posted by Luke1202

[작지만 강한 대학]<22>日 리쓰메이칸 아시아태평양대학 AP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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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태평양대 학생식당에서 일본학생들과 외국학생들이 어울려 점심을 먹고 있다. 이 대학은 전교생의 40%가 74개국에서 온 유학생이다.

《“일본에 진출한 P&G와 암웨이의 차이는 뭔가.” “P&G는 기존방식으로 물건을 판매했지만 암웨이는 일대일 ‘직접 마케팅’으로 게임의 룰을 바꿔 성공했다는 점입니다.” 지난달 23일 오전 8시 반. ‘아시아태평양지역의 비즈니스 여건’의 수업이 진행 중인 대형 강의실. 아시아 학생들 사이사이에 백인이나 흑인, 히잡을 둘러쓴 여학생들이 앉아 있다. 100분 수업은 영어로 진행됐다. 야마모토 스스무(山本晋) 교수가 학생들 사이를 오가며 문답식으로 진행하는 강의에 캐나다인 한국인 중국인 학생들이 적극 참여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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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규슈(九州)의 온천도시 벳푸(別府) 시. 벳푸 만을 내려다보는 구릉 위 12만여 평의 부지에 리쓰메이칸(立命館) 아시아태평양대학(APU)의 갓 지은 교사가 늘어서 있다. 일본대학답지 않게 널찍한 교정에서 다양한 인종의 학생들이 오가는 것을 보고 있노라면 “이곳이 일본 맞나” 하는 생각이 든다.

아시아태평양학과 아시아태평양매니지먼트학의 학부와 대학원이 설치된 이 학교는 전교생 4752명 중 40%가 74개국에서 모인 유학생이다. 이 중 80% 이상은 한국 중국 대만 등 아시아 출신이지만 아프리카나 동유럽 등에서 온 학생들도 섞여 있다. 교원도 절반이 외국인. 몬테 카셈 학장은 스리랑카 출신이다.

일본 규슈 벳푸 시 리쓰메이칸 아시아태평양대(APU) 캠퍼스는 일본대학답지 않게 교정이 널찍하고 교사는 갓 지어 산뜻하다.

2000년 개교한 이 학교는 우수한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학교를 짓기 전에 여러 기업으로부터 40억 엔의 장학기금부터 조성했다. 겨냥한 것은 아시아의 가난한 나라 학생들. 우수학생을 스카우트하기 위해 현지에 직원을 보낸다. 수업료는 연간 124만 엔 안팎이지만 외국인 학생은 성적에 따라 수업료가 30∼100% 감면된다.

졸업할 때까지 영어와 제2외국어를 마스터하고 전 세계에 ‘동창생 네트워크’를 만들 수 있다는 매력에 일본인 고교생들도 국내 유학을 간다는 생각으로 지원한다. 안내를 맡은 사무국 직원은 “‘대학이란 노는 곳’으로 알고 있던 일본 학생들이 외국 학생들이 맹렬히 공부하는 것을 보고 놀라서 책을 잡는다”고 귀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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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규슈 벳푸 시 리쓰메이칸 아시아태평양대(APU) 캠퍼스는 일본대학답지 않게 교정이 널찍하고 교사는 갓 지어 산뜻하다.


학교의 성공은 2004년 첫 졸업자들의 취업 성적으로 나타났다. 취업을 희망한 유학생 전원이 일본의 일류 대기업이나 자국 내 일본계 기업에 취직했다. 일본인 학생은 이보다는 낮지만 92.6%가 취업했다. 2005년 졸업자도 외국 학생은 99.2%, 일본학생은 97.8%가 바로 직장을 얻었다.

학교 측은 “높은 취업률의 이유는 세계 각국으로 뻗어나간 일본의 대기업들이 영어와 일본어가 가능하고 현지 주류 사회와 다리 역할도 해줄 국제화된 학생들에 목말라 있었기 때문”이라고 풀이한다.

학교 측은 특히 한국과 중국계의 우수한 학생이 급증하고 있다고 자랑한다. 실제로 유학생을 출신국별로 보면 1위는 500여 명에 이르는 한국이고 중국이 300여 명으로 2위다. 학교 측은 현재 74개국인 학생들의 출신국을 100개국까지 늘린다는 계획이다.

입학 전형에선 영어를 선택하는 사람이 유학생의 70%에 달한다. ㈜스미토모(住友)화학에 취업이 확정된 김민주(24·여) 씨도 2001년 영어로 응시했지만 지금은 일본어건 영어건 자유자재로 구사한다. 대학 4년간 생활비까지 지급받는 특별장학생이었던 그는 외국학생들과 팀을 짜 진행하는 수업에서 커뮤니케이션 방법과 자신감을 배웠다고 말한다. “외국인들은 의견을 많이 내놓지만 한국이나 일본 학생들은 소극적이죠. 처음엔 부끄러웠지만 점차 적극적으로 자기표현을 하는 성격으로 바뀌었어요. 이제 세계의 누구를 만나도 의사소통에는 자신이 있습니다.”

개교 당시부터 학교이념은 ‘다문화, 다언어 환경’이다. 카페테리아에 가면 인도의 카레, 한국의 젓갈, 대만의 향신료 등 각국 전통음식을 판다. 나라별로 돌아가며 풍속과 음식 등을 소개하는 주간이 되면 식당의 메뉴도 그 나라 것 위주로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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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에서 자연스레 세계를 접하며 다양한 문화를 몸에 익히는 사이 학생들은 넓은 시야를 가진 글로벌 인재로 성장한다.


1학년생들이 의무적으로 들어가는 기숙사는 다문화를 피부로 배울 수 있는 현장. 기숙사 1층 로비에서 미얀마 방글라데시 베트남 나이지리아 태국 출신의 학생들을 만났다. 대화는 영어를 중심으로 중간중간에 일본어를 섞어 쓰는 식이다. 모두가 “장학금이 없었다면 여기서 공부하지 못했다”고 입을 모았다.

미얀마의 마웅마웅탄(39) 씨는 외교관 출신. 돌아가면 다시 미얀마 외교부에서 근무하게 된다. 태국에서 온 타트리(25) 씨는 대학원에서 경영학석사(MBA) 과정을 밟고 있다. 나이지리아에서 온 알라비(21) 씨는 일본에 대해 공부하고 돌아가 외교관이 돼 일본과 나이지리아의 교류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한다.

APU 사무국의 이와모리 다사키(岩森崇) 과장은 “10년 후가 기대된다”고 말한다. “이 학생들이 공부를 끝내고 자기 나라에 돌아가 요직을 맡게 될 때쯤이면 학교도 부쩍 발전해 있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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벳푸=서영아 특파원


■ 시오타 사무국장 “우수학생 유치 위해 직원들 전 세계 누벼”

‘학생의 절반을 유학생으로 채우겠다’는 APU의 구상이 나왔을 때 여론은 싸늘했다. 실패사례가 적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APU는 올해 신입생 정원을 1.5배 늘리는 등 확장일로에 있다. 어떤 비결이 있었을까.

시오타 구니나리(鹽田邦成·사진) APU 사무국장은 “우수학생 확보를 위해 발로 뛴 노력과 그 과정에서 쌓인 노하우”를 꼽았다.

APU의 모태는 교토(京都)에 위치한 리쓰메이칸(立命館)대. 1990년대 중반 APU 설립 방침을 정한 리쓰메이칸대는 사무국 직원 수십 명을 아시아 각국에 파견했다. 유능하지만 학비가 없어 사장되는 인재를 끌어 모으겠다는 구상이었다. 저출산 사회 일본의 인재 확보 전략도 염두에 있었다.

다른 한편 학교 측은 이들에게 줄 장학금을 모으기 위해 기업들을 찾아다녔다. ‘일본이 선진국으로서 국제적으로 공헌할 수 있는 기회’라고 설득해 모은 자금은 40억 엔. 마침 지방자치단체들의 대학유치 경쟁이 치열했던 시기여서 벳푸 시로부터 12만여 평의 학교 부지를 무상 제공받았다.

이 같은 과감한 추진력의 배경에는 ‘교원과 직원이 협동해 일한다(敎職協同)’는 리쓰메이칸대의 독특한 전통이 있다. 교원들이 아무리 좋은 아이디어를 내놓더라도 행정이 받쳐주지 않으면 진척이 어렵기 때문이다.

APU의 성공사례는 일본 내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2004년 도쿄(東京)의 와세다(早稻田)대가 국제교양학부를 신설했고, 아키타(秋田) 시에는 영어로만 강의하는 국제교양대학이 신설됐다. 올해 들어 다쿠쇼쿠(拓殖)대 등 15개 대학이 일본국제교육대학연합을 설립해 공동으로 해외 학생 모집에 나서고 있기도 하다.

벳푸=서영아 특파원


동아일보에 실린 우리학교 이야기.
사실, 인터넷에 보면 APU에 관한 온갖 루머와 욕들이 많이 쓰여져 있다.
하지만, 그중에 진짜 APU의 실체에 관해서 알고 있는자들은 얼마나 있을까?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가보지도 못했으면서, 막말이나 하고말이지..
우리 졸업생, 재학생들은 취직률을 봐도 그렇고, 학교에서의 경험도 그렇고
거즘 만족하면서 지내는것 같은데 말야~!!

APU에 대해 알고싶으신분, 한번 놀러오실래요? :-)

Posted by Luke1202